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우리 지역을 찾는 고향 방문객들을 위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종합대책을 마련합니다.

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, 선별진료소 운영, 재난종합상활실 운영,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, 불법 주정차 지도.단속, 물가관리, 소외이웃 지원 등 36개 대책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
 
특히,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귀성객들이 붐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선별진료소에 의료대책반을 정상 운영해 코로나 확산세와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.

이 밖에도 연휴기간 중 증명서류가 필요할 주민들을 위해 무인 민원발급기 31대와 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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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2-08-30 16:11:25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8-30 16:11:25